제목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6월 정식 시험…올 고3 대입수시 활용 작성일   |  2012-03-02 조회수   |  198910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6월 정식 시험…올 고3 대입수시 활용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iBT) 시험이 올해 6월~8월에 시행된다. 대입 수시 모집에는 2013학년도부터 적용된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005년부터 인터넷 기반의 평가 툴과 문항을 개발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연습 시험을 실시해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 3~4월에는 연습시험을 치루고 5월에 모의 평가를 실시한 후 6~8월에 일반 시험을 치를 NEAT 시험 일정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해 고등학교 3학 학생들은 대입을 위해 수능영어와 NEAT시험 두 가지를 치러야 한다. 수능영어는 정시 모집에, NEAT시험은 수시모집에 활용된다.

또, 2013년에는 현재 고 2, 2014년에는 현 고1이 두 가지 시험을 치러야 한다. 만일, 올 하반기에 수능영어시험 폐지가 결정되면 현재 중3이하 학생들은 수능영어 시험을 보지 않고 NEAT 시험만 보면 된다.

현재 명문대 글로벌학과 수시 모집에는 토플iBT 110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영어말하기 영역에서 점수가 부족해도 독해 영작 문법에서 만점을 받으면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다는 것.

수능영어를 대체할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iBT) 시험은 토플 iBT보다 난이도가 쉬울 것으로 알려져 말하기 영역에서 A등급을 받는다면 나머지 3영역에서도 A등급을 받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NEAT시험으로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게 된다.

장성옥 NEAT 전문학원 iBT토킹돔(로고젠) 대표는 “특허 기술로 개발한 모국어 습득 방식의 VR원어민 5년 커리큘럼을 모두 완성할 경우, NEAT 2급 A등급 합격이 가능한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

  (사진 = 자료=로고젠(wwwlogogencokr))-NSP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