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Hunger is the best sauce.
이 름  |     운영자 작성일  |   2012-02-22
파일  |     조회수  |   21215
Hunger is the best sauce.
시장이 반찬
      <오늘의 테마회화>
John: May, I'm so hungry that I can't think of anything right now.
Can we eat something first before we go shopping?
May: Oh, no. I know this new Italian restaurant in town and I wanted to have pasta there with you.
I've been there once and the food was fantastic. Can't you wait for an hour? We're almost there.
John: Well, that makes my mouth water, but I'm starving now. It doesn't matter what kind of food we eat.
I could eat a cow.
May: Okay. If you're that hungry, then I guess we should go somewhere here.
But I don't see any place except a small restaurant at the corner.
I don't think they would have a big menu.
John: As I said, I'll be glad with any food. Hunger is the best sauce.
May: All right. Let me find a parking lot. It should be near the building.
John: Thanks, May.
 
* make one's mouth water: 구어 표현으로 군침이 돌게 하다
* starving: 굶주린, 매우 가난한
* I could eat a cow: 소 한 마리도 먹을 수 있다는 과장된 표현으로 몹시 배고프다는 말
* Hunger is the best sauce: 속담 표현으로 '배고픔이 최고의 소스다'
즉, 우리 말로 하면 '시장이 반찬이다' 의 의미
 
John: 메이, 난 지금 너무 배가 고파서 아무 생각도 안 나.
어디 가서 먼저 뭘 먹고 나서 쇼핑을 가면 안 될까?
May:오, 안돼. 시내에 새로 생긴 이탈리안 식당을 알고 있는데,
거기에서 자기랑 파스타를 먹고 싶었단 말이야.
거기에 한 번 가 봤는데, 음식이 정말 환상적인 맛 이었어. 한 시간만 기다릴 수 없어? 거의 다 왔는데.
John: 글쎄, 말만 들어도 군침이 돌긴 하지만 지금 당장 배가 고파 죽겠는걸. 어떤 걸 먹든 상관 없어.
지금 같아서는 소라도 잡아 먹겠다고.
May: 알았어. 그렇게 배가 고프다면 여기 어디에 들어 가야지 뭐.
하지만 저기 구석에 있는 조그만 식당 말고는 먹을 만한 곳이 보이지 않는 걸.
저긴 메뉴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John: 말했지만, 먹을 수 있는 것이면 뭐든지 좋아. 시장이 반찬이라잖아.
May: 알았어. 주차장을 찾아보자. 저 빌딩 근처에 있을 거야.
John:고마워, 메이
 
Tom은 주차의 달인이야.